• 최종편집 2022-01-19(수)
 
도시바람길숲.JPG
▲경주시가 산림청 주관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대상 지역인 '동천~황성 폐선철도 예정부지'.(사진=경주시 제공)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산림청 공모 사업인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시는 최종 선정에 따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성한다.


시는 대상지역으로 △동천~황성 폐선철도 예정부지 △황성대교부터 보문교까지 이어지는 등 알천남북로를 선정하고 대기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숲과 거점숲을 동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3월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기초조사와 중간보고회, 산림청 협의 등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도심 내 미세먼지와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해 쾌적하고 시원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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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산림청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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