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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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제14회 신라학 국제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 '제14회 신라학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19일 교원 드림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신라의 바둑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12월 쪽샘지구 44호분에서 발견된 바둑돌 등 경주지역 고분에서 출토된 바둑 관련 유물들을 소개하고 한·중·일 바둑문화의 고고학적사실과 역사적 의미를 심도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먼저 '한국의 바둑문화'를 정리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은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암각 바둑판을 비롯해 삼국시대에서 조선 때까지 한국의 바둑문화와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경북대학교 주보돈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신라의 바둑문화와 그 의미' △경주지역 바둑 관련 출토 유물 등을 통해 본 신라의 바둑 △바둑이 신라에 전해지게 된 과정과 발달 △한·중·일 바둑 문화의 전래 경로와 발전상 등 신라 바둑사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국 북경대 제동방 교수, 명지대 남치형 교수 등 바둑을 비롯한 역사와 미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바둑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라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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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4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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