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2(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경주축협의 완전배합사료(TMR) 제조공장 신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증진과 공급 활성화를 통한 조사료 자급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공급능력, 타당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도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기관인 경주시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경주축협 조사료가공시설에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 자부담 12억)을 투입해 올해 설계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축협은 이를 통해 연간 3만톤 이상 양질의 완전배합사료를 지역 한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지역의 경우 관내 완전배합사료의 생산·공급 확대로 사료구입비, 물류비용 등 생산비를 절감해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국 한우 최대집산지 중 하나인 경주지역에 국내산 조사료를 가공한 고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해 국비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조사료 자급기반 확대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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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축협, 농식품부 조사료가공시설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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